‘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에서 LED 퍼포먼스를 선보일 '디스이즈잇' 팀은 예술과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단체이다.
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그동안 시민들이 접하지 못했던 매력적인 공연으로 벚꽃과 함께 감상하며 봄과 축제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공연 무이숲편’, ‘장애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공연’ 등 올 한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 흥천남한강벚꽃축제편’은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공연 당일 입장하면 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