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로 시군간을 운행하는 도주관 노선과 시군내를 운행하는 시주관 노선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안성시 북부권(원곡, 양성)에서 거점 교통시설인 평택지제역까지 운행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북부권 산업단지 등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2023년 12월 도주관 수요조사에 해당 노선을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경기도 공공관리제 안성시 주관으로 9개 노선 19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주관 노선으로는 380번 1개 노선 8대가 운행되고 있다"며 "공공관리제가 시행되지 않는 노선도 빠른 시일 내 전환토록 경기도와 협의하겠다"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도록 신규 아파트 입주 및 도시계획도로 개통 등 도시개발 추이에 따른 신설 노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