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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포스코와 함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동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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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포스코와 함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동 프로모션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 대상 공동 마케팅 전개

(왼쪽부터)서유란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실장,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본부장,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 송대호 포스코 자동차강판판매그룹 그룹장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서유란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실장,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본부장,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 송대호 포스코 자동차강판판매그룹 그룹장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포스코는 수년간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자동차 강판 및 이용 기술 개발, 신소재 적용,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포스코센터 정문 앞 스퀘어가든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과 판촉물 제공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는 포스코가 생산한 소재와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차체 및 샤시는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차량 경량화 및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크래들 부품에 적용된 포스코의 자동차용 용접부 기공결함 방지 및 슬래그 저감 용접 기술 ‘포스젯(PosZET)’도 차량의 안정성 향상과 경량화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배기계는 알루미늄 코팅을 거친 스테인리스 ‘AL439’를 사용해 내식성을 향상시켰다.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본부장은 "르노코리아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차량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기술과 생산 품질을 보유한 많은 국내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