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이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도 화성시는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와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농가 4개소, 어린이집 48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농촌체험과 텃밭 여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농촌 자원 및 인적자원 공유, 도농교류, 공공급식 이용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이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은 총 18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화성어린이집 원아 등 2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