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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콘티넨탈 타이어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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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콘티넨탈 타이어 공급계약 체결

콘티넨탈 타이어 공급계약 체결 체결로 시장경쟁력 강화 나서
전국 493개 매장 갖춘 타이어뱅크 콘티넨탈 타이어 라인업 확충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왼쪽부터)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키리아조폴로스 콘테넨탈 타이어 코리아 타이어 총괄 본부장이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이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왼쪽부터)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키리아조폴로스 콘테넨탈 타이어 코리아 타이어 총괄 본부장이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가 콘티넨탈 타이어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타이어뱅크는 7일 콘티넨탈 타이어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전국 493개 매장에서 콘티넨탈 타이어의 국산 및 수입 차량의 표준 장착(OE)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식 판매하며 시장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아가 타이어뱅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 최적의 주행성능과 향상된 소음 저감 기능, 차별화된 패턴으로 배수성능 등을 강화한 신제품 '울트라콘택트 UCJ'를 독점 공급받는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계약 체결 후 인사말에서 "콘티넨탈 타이어의 좋은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의 니코 키리아조폴로스(Niko Kyriazopoulos) 교체 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국내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과 더불어 대중적인 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타이어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국내시장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