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콕포스트 등 태국 현지 매체는 패통탄 총리가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에 138억4000만밧(한화 약 590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패통탄 총리의 남편 피타카 숙사왓의 재산으로 신고한 금액은 1억4111만밧(약 60억원)이다.
패통탄 총리 부부는 일본 홋카이도에 토지 2필지, 영국 런던에 주택 2채 등 해외 부동산을 다수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내에도 방콕에 콘도미니엄 5채와 주택, 펫차부리에 상업용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
총리 부부가 신고한 부채는 약 50억밧(약 2132억원)이다. 이에 따라 순자산은 약 89억밧(3795억원)에 달한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