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여주쌀 시험포, 작년 2개→올해 5개로 확대 운영

글로벌이코노믹

여주쌀 시험포, 작년 2개→올해 5개로 확대 운영

여주시, 대표품종 개발 박차..."시험설계 순조롭게 진행 되길"
지난 6일 열린 '2025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 협의회 모습.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일 열린 '2025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 협의회 모습.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여주쌀 시험포 확대 운영 하는 등 대표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여주시는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험설계를 통한 성공적인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지난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가며 지난 2024년 2개소에서 2025년에는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해 대표 품종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2025년 시험설계 추진과 함께 여주쌀 대표 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