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0 06:45
뉴욕 주식시장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가 9일(현지시간) 마침내 5000선을 돌파했다.S&P500 지수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첫 5000선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나스닥 지수 역시 1.25% 상승해 1만6000선에 육박했다.그러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셰브론과 월트디즈니가 각각 2% 가까이 밀리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전일비 54.64포인트(0.14%) 밀린 3만8671.69로 마감했다.반면 S&P500 지수는 28.70포인트(0.57%) 상승한 5026.61, 나스닥 지수는 196.95포인트(1.25%) 뛴 1만5990.66으로 올라섰다.다만 3대2024.02.09 15:57
9일 일본증시에서 소프트뱅크가 큰 폭으로 올랐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의 영국 ARM 주가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다. 종목 중에는 소프트뱅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날 5분기 만에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실적 발표가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장중 소프트뱅크는 690.0포인트 상승한 +9.39%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 종목으로 닛케이 평균을 200엔 정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 르네사스(+6.16%), 니트리홀딩스(+8.13%)의 상승률이 크다.2024.02.08 14:15
엔비디아 주가가 70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에서 4위 아마존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8.76달러(2.75%) 상승한 700.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총도 1조7300억 달러로 늘면서 아마존(1조7700억 달러)은 물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1조8200억 달러)까지 사정권에 넣었다.이날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기존 603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AI 수요는 계속 급증하고 있고 단기적으로 매우 강력한 수요가 예상된다”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로이터는 모건스탠리의 낙관적인 전망이 나2024.02.07 18:32
유럽 주요 증시가 7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7681.01 대비 0.15% 하락한 7669.11를 기록 중이다.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 7638.97 대비 0.12% 오른 7644.49에 거래되고 있다.독일 DAX지수는 전일 1만7033.24 대비 0.18% 하락한 1만7001.32를 기록했다.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전일 4690.87 대비 0.01% 하락한 4690.16를 나타내고 있다.2024.02.06 14:43
6일 일본증시가 차익실현 매물로 전방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 증시하락과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라진 영향으로 관측된다. 장중 패스트리테일링(-0.54%), 다이킨공업(-4.37%), 야스카와전기(-3.79%), 화낙(-2.78%) 등 가치가 높은 종목들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완연하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전기업체 오므론(-15.23%)도 많은 매도 물량이 나왔다. 지지통신은 “미 증시 하방과 중국 경기에 대한 경계심이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2024.02.06 14:42
6일 중국증시가 정부계 펀드의 증시 안정책 발표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견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부펀드인 중앙회금투자공사(Central Huijin)는 자본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보유 확대를 늘려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장중 본토 증시가 장 초반 반락을 딛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항서의약(+9.01%), 약명강덕신약개발(6.80%) 등 제약 관련 업체들과 360 보안테크놀로지(8.92%), 베이징 킹소프트 오피스 소프트웨어(+6.69%), AMEC(+4.27%) 등의 IT와 반도체 종목도 반등에 성공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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